선명한 레드의 모노키니가 여름의 강렬함을 그대로 품은 듯, 한그루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수영장 위를 우아하게 거닙니다.

매끈한 실루엣에 군살 없는 몸매, 그리고 뒷모습에서 드러나는 탄탄한 애플힙까지—단순한 패션 이상의 당당함과 자신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핀으로 집고, 편안한 슬리퍼까지 매치한 그녀는 일상의 여유로움과 여성스러운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무심하게 간식을 집어 들고, 해맑게 웃으며 걸어가는 모습에서도 한그루만의 건강미가 느껴집니다.

쌍둥이맘이라는 타이틀도 그녀의 빛나는 순간을 감추지 못합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게 진짜 리얼 라이프 핏”, “애둘맘 맞아? 몸매 실화야” 등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한그루는 2015년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으나,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특유의 밝음과 당당함으로 더욱 자유롭고 주체적인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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