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에 비친 조명 아래 한 사람의 진중한 눈빛이 고요하게 번진다.

원조 걸크러시,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연습실 OOTD로 또 한 번 ‘클래스의 품격’을 증명했다.
블랙 슬리브리스 톱에 미니멀한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한 모습은 세월을 비켜간 듯한 우아함과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꾸밈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생머리마저도 김이지의 독보적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진 속 김이지는 거울에 기대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쉬는시간 ㅋㅋㅋㅋ 화난 거 아님’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달리, 눈빛만큼은 다가오는 무대에 대한 설렘과 집중이 가득하다.
여전히 무대 위에서, 그리고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품격을 잃지 않는 김이지!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네티즌들은 “이 분위기 진짜 김이지다운 멋”, “베복 시절 그대로”, “클래스란 이런 것”이라며 변치 않는 응원을 전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걸그룹 멤버이자,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로서의 김이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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