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카리스마는 잠시 OFF. 지수가 올린 셀카 한 장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리얼 ‘찐친’ 케미가 폭발했다.

첫 컷에서 리사는 장난스럽게 지수의 어깨를 물어뜯는 듯 포즈, 지수는 시크한 브이와 함께 여유로운 미소로 답했다.

두 번째 셀카에선 카메라 소리에 깜짝 놀란 로제와, 하트 이모티콘이 떠 있는 지수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그리고 제니와 함께 달리는 모습까지도. 보는 순간 “이게 바로 블핑st 현실 친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지수는 “아름다운 날씨 아래 공연하는 동안 여러분의 미소를 잊지 않겠다. 앙코르까지 행복했어요! 우리와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월드투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도 잊지 않았다.

팬들은 “이래서 블핑 멤버들 우정 서사 못 끊지!”, “지수, 리사, 로제… 이 조합 무조건 레전드”, “이 순간들이 진짜 보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한창. 고양부터 LA, 파리, 도쿄까지 16개 도시, 31회차의 대규모 글로벌 투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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