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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지친 댕댕이,
결국 엄마 몰래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슬쩍슬쩍 눈치를 보더니…
자연스럽게 대야 앞으로 걸어가네요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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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반쯤 담근 채로 등 곧게 세우고
어깨까지 푹 담근 포즈는 마치
“이게 바로 댕댕이식 냉탕 입수” 😎
누가 봐도 혼자만의 여름 피서법 완성!
아무도 안 가르쳐줬는데, 본능으로 알아버린 그 방법…
“엄마 미안… 근데 진짜 시원하다. 10분만 더 있다 나갈게요”
너무 더워서 댕댕이가 걱정됐는데
CCTV 영상을 보니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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