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e115a4a6-0f44-4288-9802-6ec998edb7e9.jpeg)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된 손흥민. 그의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27일 영국 매체 토트넘 훗스퍼는 “토트넘이 퇴장설에 휩싸인 스타 손흥민의 이적료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원래 손흥민의 이적료를 3500만파운드(약 651억원)로 책정했지만 지금은 단 2천만파운드(약 372억원)에 보내줄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2천만파운드는 손흥민 정도 되는 선수에게 합리적인 요구 가격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팀이든 토트넘과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매체는 지금이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이었다. 토트넘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전설로 남을 것이다”면서 “손흥민은 지금 선수로서 황혼기에 와 있다. 지금이 이적해야 하는 적절한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활약을 충분히 입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토트넘 커리어를 잘 마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젠 그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상태다.
매체는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도 다른 리그에서 손흥민에게 열광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전하며 손흥민의 새로운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한다. 해당 경기가 손흥민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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