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fb0b0a2c-bae3-4e6d-806d-fd438f2ff4b2.jpeg)
배우 진태현이 다소 난잡한 러닝 크루 문화를 두고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26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러닝 크루에서 멋진 남성분이 제 번호를 따갔다. 같이 뛰면 질투하는 여성도 있어 신경 쓰인다”고 털어놨다.
이에 진태현은 “죄송하지만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며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셔라. 제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진태현은 “신경 쓰이면 혼자 뛰시라. 운동은 혼자 해도 행복하다. 그리고 혼자 오해하는 걸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진태현은 “하늘나라로 먼저 간 현재 유일한 친딸과의 약속”이라면서 “마라톤 완주를 선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이다.
최근 진태현은 갑상선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하반기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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