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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딱 걸린 이 순간, 억울함이 온 얼굴에
가득 묻어나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입을 벌린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있던 거라며 강력히 부정 중인데요
그 표정은 마치
“나 진짜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있는거예요?”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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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눈, 놀란 듯한 눈썹,
그리고 턱 밑에 살짝 그려진 까만 수염(?) 같은 무늬까지!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기지 않나요?
누가 뭐래도, 이건 분명 입 벌린 게 아니라
턱 밑에 자유분방하게 생겨버린 검은 무늬일뿐! ㅋ
하지만 너무 억울한 나머지 더 수상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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