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오늘 하루 누구보다 열심히 걷고, 뛰고,
냄새 맡느라 바빴던 우리집 댕댕이.
오랜만에 두 시간 풀코스로 산책했더니
체력 방전 완료.
놀이터 가자고 할 줄 알았더니,
장난감 꺼내기도 전에 자기 침대로 쏙 들어가서는
이불까지 폭 감싸고 스르르 꿈나라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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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딱 머리에 맞게 고정하고,
이불은 잎사귀까지 포근하게 덮은 채…
마치 오늘 하루 최고의 힐링을
마무리하는 리조트 투숙견(?)처럼
자고 있는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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