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전국적으로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밖에 있어도 온몸이 땀범벅이 될 정도로 무더운 날씨인데요.
무더운 폭염 날씨에 강아지 산책을 할 때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기 폭염에도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문제는 폭염에 보도블럭이 뜨겁게 달궈져 있었다는 점입니다. 맨발이었던 강아지는 너무 뜨거웠는지 다리를 계속해서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산책하러 나왔다가 보도블럭이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모습이 담겨 있었죠.
평범해 보이는 일상 같아 보이지만 이날 날씨는 무려 31도에 육박할 정도로 폭염 날씨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보도블럭은 뜨겁게 달궈져 있었던 상황.
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산책 중이던 주인은 무언가를 사려고 가게 앞에 멈춰섰고 강아지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보도블럭은 뜨겁게 달궈져 있었기 때문에 강아지는 다리를 계속해서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야만 했죠.
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다리를 계속 바꿔주는 것이 힘들었는지 그냥 보도블럭에 앉으려고 엉덩이를 내리는 순간 너무 뜨거워 다시 벌떡 일어서는 강아지.
사실 이처럼 폭염 날씨 속에서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신발을 신지 않으니 맨발로 걷다보면 발바닥이 엄청 뜨겁다는 것.
보도블럭 뜨거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 搜狐
심할 경우에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요. 그때 후회하기에는 너무 늦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폭염이 지속되는 날에는 해가 떨어진 밤이나 새벽에 산책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강아지가 갑자기 다리를 절름거리거나 걷기를 거부하고 발바닥을 계속 핥는다면 화상 입었을 수도 있으니 동물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 치킨 보자마자 흥분하더니 “한입 달라!” 앞발 빌고 또 비는 댕댕이
- “댕댕이들 더우니까 에어컨 좀 켜줘~” 했다가 엄마한테 받은 카톡 사진
- “산책 두 시간했더니 놀아야 할 시간에 벌써 잠들었어요”
- “저 지금 입 벌리고 있는 거 아니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 무더운 폭염에도 산책 나가겠다고 우기고 또 우긴 강아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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