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은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4c2b21f9-ed1c-4e90-811a-80888414f30a.jpeg)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차은우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한다.
육군 군악대에 합격한 차은우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 소속으로 현역 복무한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드린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날인 지난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삭발한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머리로 등장한 차은우는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차은우는 “나도 신기하다. 거울 볼 때 어색하다. 머리 자르니까 실감이 좀 난다. 2, 3살 이후로 가장 짧은 것 같다”며 “신기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 내 두상이 이렇게 생긴 걸 처음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입대를 앞둔 심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은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어차피 가야 될 거 재미있게 멋있게 건강히 잘 갔다 오겠다. 오늘 되니까 짐 싸고 하면서 실감이 나더라. 앨범도 나오고 드라마도 나오고 영화도 나오니까 그러면 저 나온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저도 어떨지 잘 상상이 안 되는데 재미있게 잘 갔다 오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20대를, 제 인생의 1막을 함께 해줘서 고맙고 가기 전 시간을 돌아보면 되게 여러 가지 복잡미묘한 감정도 든다”며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다. 갔다 왔을 때 30대의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재미있게 하는 게 1번인 것 같다. 즐기면서 잘 해보자. 고마웠고 또 잘 다녀와서 잘 부탁한다. 건강히 멋지게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차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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