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아말피 해변의 에메랄드빛 풍경, 그 곁에 나란히 선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모습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쓴 손태영, 올블랙 캐주얼 룩에 시크한 표정의 권상우

두 사람은 여유로운 휴양지의 낭만과 활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건 권상우가 자연스럽게 아내 손태영의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

다정한 ‘남편룩’을 완성하며, 부부의 리얼한 케미가 절로 느껴진다.
둘만의 이탈리아 여행 인증샷에서는 20대 커플 못지않은 풋풋함과 세련미가 공존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레몬 나무 아래에서 활짝 웃는 손태영, 메뉴판을 보며 포즈를 취한 권상우의 모습까지.
여행지의 자유로운 공기 속에서 부부만의 일상과 사랑이 진하게 묻어난다.
누리꾼들은 “세월이 비껴간 비주얼”, “가방 들어주는 남편 최고”, “여전히 20대 연인 같다” 등 반응을 쏟아내며 부부의 달달한 분위기를 응원하고 있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여전히 ‘러브스타그램’으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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