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담비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45faf3ee-db40-4d9a-8705-493f075b12f8.jpeg)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된 딸 해이를 위해 조기 교육과 건강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손담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이와 함께하는 첫 영어책, 제대혈 보관증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딸 해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이를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해이가 팝업북 형태의 동화책에 흥미를 보이자 손담비는 직접 구연 동화를 들려주며 해이의 반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 손담비는 “원하던 책이 왔다”며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를 언박싱했다.
손담비는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전문가 설명을 통해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윽고 해이는 노래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담비는 “해이와 놀아주는 게 너무 즐겁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풀세트가 약 45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 영어 교육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해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출산 전에 미리 신청을 했었다”며 제대혈 보관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 채취한 탯줄과 태반 내 혈액으로, 풍부한 줄기세포가 포함돼 있어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제대혈 보관은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일반적으로 초기 채취 비용은 100만원~150만원 수준이며, 이후에는 관리 비용이 매년 10만원 정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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