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 일어난 픽업트럭 사고 현장 / 爆廢公社公開版
두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지 않은 충격적인 동물 학대 현장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공분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니 글쎄, 빗속에서 픽업트럭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목줄로 묶어놓고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동물학대 논란 일어난 픽업트럭 사고 현장 / 爆廢公社公開版
목줄에 묶여져 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속수무책으로 픽업트럭에 의해 도로 위를 질질 끌려가야만 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대만 난터우현 푸리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강아지 학대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동물학대 논란 일어난 픽업트럭 사고 현장 / 爆廢公社公開版
길을 지나가던 행인은 우연히 빗속을 달리는 픽업트럭 한대를 보게 됩니다. 문제는 픽업트럭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한마리가 목줄에 묶여지 끌려가고 있었죠.
그것도 아스팔트 도로 위를 무방비한 상태로 끌려가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인데요. 픽업트럭은 무서운 속도로 도로 위를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giphy
픽업트럭 뒤에 묶여져 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차량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웠는지 그대로 끌려가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본 뒷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며 차를 세우려고 했지만 픽업트럭은 계속 달릴 뿐이었는데요. 그 사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발버둥을 쳐야만 했습니다.
동물학대 논란 일어난 픽업트럭 사고 현장 / 爆廢公社公開版
그렇다면 운전자의 입장은 어떨까. 운전자는 트럭 짐칸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태웠는데 고정하는 버클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고정하는 버클이 끊어졌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트럭에서 떨어져 도로 위를 끌려가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고 또 해명하는 운전자.
동물학대 논란 일어난 픽업트럭 사고 현장 / 爆廢公社公開版
빗속에서 도로 위를 끌려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다행히도 검사 결과 별다른 부상은 없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고의로 학대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이와 관련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동물 학대는 아니었을까 의구심을 거둘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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