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계속되는 폭염 날씨 속에서 지치는 것은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46도 넘는 폭염에 허덕이다가 결국 바닥에 드러누운 보브캣이 있습니다.
보브캣은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서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려고 하는 듯 자리잡고 누워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폭염 날씨에 지쳐서 힘들어 하는 보브캣을 본 남성은 고민하다가 물을 틀어줬다고 합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조슬러 투디스코(Josler Tudisco)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은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처음 보는 보브캣 한마리가 집마당에 들어온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보브캣은 폭염 날씨에 지쳤는지 생기가 없는 모습이었죠. 녀석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을 아는 듯 주변에 드러누워 있었는데요.
남성은 수도꼭지 쪽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물을 틀어줬다고 합니다. 그러자 보브캣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바닥에 흐르는 물을 허겁지겁 마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네, 그렇습니다. 보브캣은 폭염에 지쳐서 목이 말라 힘들어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보브캣은 5분 가량을 쉼없이 물을 먹었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물을 먹던 보브캣은 갈증이 해소되었는지 습하고 시원한 곳을 찾으러 자리를 유유히 떠났다고 하는데요.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만약에 그가 보브캣을 위해서 물을 틀어주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혹시 보브캣은 물을 먹기 위해 수도꼭지 주변을 찾아왔던 것은 아니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위에 지치는 건 야생동물도 마찬가지”, “진짜 덥고 힘들었나보네”, “갈증이 났었구나”, “좋은 일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 결국 지친 보브캣 / tiktok_@jostudisco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