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왜 안 꺼내 주냐고 째려보는 중인 고양이 / reddit
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 자기가 생수통 비닐 속에 들어가서 몸이 끼인 것인데 집사한테 왜 안 꺼내주냐고 항의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엉뚱한 행동 때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집사입니다.
자기 왜 안 꺼내 주냐고 째려보는 중인 고양이 / reddit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물을 마시려고 생수통을 꺼내려고 갔다가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에 웃음이 터진 집사 사연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수통 비닐 포장지에 갇힌 고양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자 어서 빨리 자기 꺼내달라고 재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자기 왜 안 꺼내 주냐고 째려보는 중인 고양이 / reddit
이날 고양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생수통 비닐 포장지 안에 들어갔던 모양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비닐 포장지 안으로 들어가는데는 성공했으나 막상 밖으로 나오려고 했을 때는 몸이 꽉 끼여서 실패한 것.
자기 왜 안 꺼내 주냐고 째려보는 중인 고양이 / reddit
고양이는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집사를 째려보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봤는데요. 고양이의 눈빛은 마치 “왜 안 꺼내주고 가만히 있는 거지?”라고 눈으로 욕하는 듯 보였습니다.
도대체 왜 생수통 비닐 포장지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의 행동. 역시 고양이는 이해하기 힘든 생명체가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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