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이 레스토랑 창가를 물들인 저녁, 추자현이 자연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정 슬립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은은한 조명 아래 그녀의 분위기는 단아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흐른다.

특유의 맑고 깨끗한 피부, 단정하게 넘긴 헤어, 그리고 카메라를 향한 환한 미소.

무엇 하나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미모는 ‘지금이 리즈’라는 말을 절로 떠오르게 만든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여신 강림”, “세월 역주행 중”, “화사하고 고급진 분위기가 넘친다”며 찬사를 보냈다.

추자현은 최근 SNS와 방송, 스크린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해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로 관객과 만난 데 이어,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우효광과의 결혼 이후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까지, 지금이야말로 추자현의 새로운 전성기다.
꾸밈없이 자신만의 리듬으로, 오늘도 또 한 번 리즈를 갱신하는 배우 추자현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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