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00km 떨어진 북한 ”핵시설을 1m 오차 없이 정확히 명중한다는” 무기

오버히트 조회수  


천룡 미사일 개요와 개발 배경

천룡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600~700km의 긴 사거리를 자랑하며, 500km 이상 떨어진 표적을 1m 내외의 오차로 명중시키는 초정밀 무기이다. 중량은 약 1,300kg에 달하며, 8m 두께 콘크리트도 관통할 수 있는 탄도 관통 능력을 갖춰 지하 벙커 등 핵심시설 파괴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미사일은 북한의 핵심 지휘부 및 주요 시설을 동시다발적으로 타격할 수 있어 ‘초전박사’ 능력을 가진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다.

기존에 한국군은 독일산 타우러스 KEPD-350 공대지 미사일을 F-15K 전투기 단독으로 운용해 왔으나, 가격이 높고 운용 제한이 많아 다종 기종에 대응하는 국내 독자 미사일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천룡은 이러한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FA-50 경공격기와 KF-21 보라매 전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가격 또한 경쟁력을 갖추어 운용 부담을 줄였다.


첨단 기술과 성능의 집약체

천룡 미사일은 스텔스 형상의 외형과 터보팬 엔진을 탑재해 저피탐능력을 지니며, 관성 항법 시스템(INS)과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결합해 미사일 비행 경로를 정밀 제어한다. 최종적으로는 영상 적외선 탐색기(IRST)로 표적을 식별하며, 약 1~2m 원형공산오차(CEP)를 확보한다. 이 같은 정밀도는 북한 내 산악지형에 숨겨진 지휘소, 탄약고, 핵심 벙커 등 복합 지하 시설을 타격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무게 약 1,300kg의 관통 탄두는 콘크리트 8m 두께 관통이 가능하며, 이는 지하 깊숙한 목표물 파괴에 매우 효과적이다. 미사일의 연료는 긴 보관 수명을 갖춰 임무 직전 별도 충전 없이 전천후 사용을 가능케 한다. 미사일 길이는 약 4.9m이며 KF-21과 FA-50 양 기종에 맞게 크기와 무게 조정이 이루어져 상응하는 연료 적재량과 사거리 조절이 가능하다.


파괴력과 전술적 활용도 – 북한 핵심 시설 타격 능력

천룡 미사일은 대전에서 평양 동부까지 도달할 수 있어 북한의 핵심 지휘부와 핵 시설을 동시에 타격할 능력을 갖춘 한국 최초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천룡이 실전 배치될 경우 개전 초기에 북한 핵심부대를 괴멸시키는 등 전략적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미사일은 기존의 타우러스 미사일보다 가볍고 운용 대상도 다양해 더 많은 전투기에서 운용 가능하다. 이는 북한의 방어망을 분산시키고, 다중 표적을 동시에 타격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한다. 가격 면에서도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다량 확보와 실전투입에 적합하다.


실전 시험과 배치 현황

천룡 미사일은 2021년부터 F-4 팬텀II 전투기에서 분리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024년부터 FA-50 경공격기에서 비행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KF-21 전투기에 장착되는 주무기로서 2030년대 본격 실전 배치가 예상된다.

또한, 천룡은 향후 무인기 운용과 AI 기술 접목, 다중 표적 공격 기능 강화 등 첨단화 계획이 수립되어 미래 합동 전장 환경에 적합한 대응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국방 산업과 전략적 의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고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에 참여 중인 천룡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분야에서 한국 방산 기술의 독자성과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는 작품이다.
국내 기술로 독일 타우러스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관통 탄두 등 특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수출 경쟁력도 기대된다.

천룡 미사일의 등장은 북한에 대한 우리 군의 정밀 타격 능력을 한층 강화하며, 군사적 억제력 역할뿐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및 안정에도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평가된다.


천룡 – 대한민국 미래 전장 게임체인저

천룡 미사일은 한국 최초의 장거리 장착 가능 공대지 순항미사일로서, 500km 이상 먼 거리에서 1미터 내외 정확도로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으면서도 콘크리트 관통 탄두를 통해 북한 핵심시설을 아프게 타격할 수 있는 진정한 ‘게임체인저’ 무기다.
FA-50, KF-21 등 다수 전투기에 탑재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가격적 경쟁력까지 확보해 대량 운용도 기대된다. 이 미사일은 2030년대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으며, 우리 군의 전략적 타격 능력과 방산기술의 미래를 새롭게 쓰고 있다.

관련 기사

author-img
오버히트
CP-2025-0103@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이 선제공격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야 하는 이유
  • 수류탄 성능보다 10배 좋다는 ''섬광탄에 실제로 당했을 때'' 보이는 시야
  • 전 세계 최초로 한국이 이 ''기술'' 개발하자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힌 이유
  • 전기, 수도, 가스 없이 완공해서 ''분양까지 해 방치됐다는'' 인천 빌라촌
  • 10조 원 가치가 넘는 ''한국 기술을 해외로 유출했다가'' 덜미가 잡힌 사건
  • 전국에 있는 이동식 카메라 박스 안이 텅텅 비워있는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윤석열은 왜 구치소에서 ‘속옷’ 차으로 바닥에 누웠나?
    윤석열은 왜 구치소에서 ‘속옷’ 차으로 바닥에 누웠나?
  • 지금의 라면이 2007년 이후 더 맛이 없어진 이유…’이게’ 없다
    지금의 라면이 2007년 이후 더 맛이 없어진 이유…’이게’ 없다
  • 여름철 모기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섬뜩’한 이유
    여름철 모기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섬뜩’한 이유
  • 이게 한국 드라마라고? 1분 예고편으로 美 드라마 능가했다 난리난 신작
    이게 한국 드라마라고? 1분 예고편으로 美 드라마 능가했다 난리난 신작
  • “벤츠 전기차 실패 인정” 최대 2천만원 인하… 전략 수정 불가피
    “벤츠 전기차 실패 인정” 최대 2천만원 인하… 전략 수정 불가피
  • “8기통 제네시스 부활하나?” 마그마 레이싱 V8 엔진 첫 시동
    “8기통 제네시스 부활하나?” 마그마 레이싱 V8 엔진 첫 시동
  • “상반기만 17조 손실” 닛산 이어 르노까지… 신규 채용 전면 중단 선언
    “상반기만 17조 손실” 닛산 이어 르노까지… 신규 채용 전면 중단 선언
  • “한국차 무관세 종결” FTA 효과 없어졌다…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한국차 무관세 종결” FTA 효과 없어졌다…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윤석열은 왜 구치소에서 ‘속옷’ 차으로 바닥에 누웠나?
    윤석열은 왜 구치소에서 ‘속옷’ 차으로 바닥에 누웠나?
  • 지금의 라면이 2007년 이후 더 맛이 없어진 이유…’이게’ 없다
    지금의 라면이 2007년 이후 더 맛이 없어진 이유…’이게’ 없다
  • 여름철 모기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섬뜩’한 이유
    여름철 모기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섬뜩’한 이유
  • 이게 한국 드라마라고? 1분 예고편으로 美 드라마 능가했다 난리난 신작
    이게 한국 드라마라고? 1분 예고편으로 美 드라마 능가했다 난리난 신작
  • “벤츠 전기차 실패 인정” 최대 2천만원 인하… 전략 수정 불가피
    “벤츠 전기차 실패 인정” 최대 2천만원 인하… 전략 수정 불가피
  • “8기통 제네시스 부활하나?” 마그마 레이싱 V8 엔진 첫 시동
    “8기통 제네시스 부활하나?” 마그마 레이싱 V8 엔진 첫 시동
  • “상반기만 17조 손실” 닛산 이어 르노까지… 신규 채용 전면 중단 선언
    “상반기만 17조 손실” 닛산 이어 르노까지… 신규 채용 전면 중단 선언
  • “한국차 무관세 종결” FTA 효과 없어졌다…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한국차 무관세 종결” FTA 효과 없어졌다… 현대차·기아 주가 급락!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