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한 여름날, 푸른 잔디 위에 선 김지민과 김준호의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만든다.

수수한 흰 셔츠와 티셔츠 차림, 따뜻한 눈빛만으로도 부부의 돈독함이 전해지는 이 순간

두 사람은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지민은 SNS에 “현조야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기며, 현장을 찾은 기쁨을 나눴다.
평소에도 서로를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달달한 커플로 유명한 두 사람은, 이날도 나란히 선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부부만의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발산했다.
돌잔치의 주인공인 현조 군을 바라보며, 김지민의 얼굴엔 자연스레 엄마 미소가 번졌다.
최근 결혼한 두 사람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지만,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종종 “2세 계획이 무럭무럭 자란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현장에서 만난 귀여운 아기와 가족들의 다정한 분위기는 김지민·김준호 부부에게도 새로운 설렘을 안겼을 터.
결혼식 후에도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앞으로의 행복을 함께 그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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