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올여름 제대로 놀고 싶은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용인 워터파크가 있죠.
바로 에버랜드 옆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입니다.
워터파크는 하루 종일 있어야 제맛이라
생각했던 저였지만
이번에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골드 시즌 종일권
하나로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체험하고 왔어요.
낮에 캐비에서 놀고,
저녁에 에버랜드에서 놀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제 일정과 꿀팁들까지 가득 정리해봤습니다.
1. 골드시즌
이번 시즌은 평소보다 더 특별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무려 원피스X캐리비안베이
콜라보가 진행 중인데요,
심지어 7월 골드시즌부터는
캐베 입장하면 에버랜드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도 안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2. 입장권 구매
입장권 가장 싸게 구매하는 법이 정말 많지만
가장 확실한 건 제휴카드 할인입니다.
시즌별로 카드가 바뀌는데,
지금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반값 할인 가능하답니다.
미리 카드 준비해서 결제만 잘 해도
50% 세이브 가능한 거죠.
그리고 8월 물놀이 시즌 답게
여기저기서 입장권 싸게하는
이벤트를 하거든요. 그걸 이용하세요,
저는 쿠폰 이용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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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이기구 탑승
사실상 물놀이의 꽃이자
전쟁이기도 한 놀이기구들.
메가스톰 → 타워부메랑고 →
타워래프트 → 워터봅슬레이 → 아쿠아루프
이 순서대로 돌면 가장 알차게 탈 수 있어요.
메가스톰은 인기 최강이라
오전에 바로 가는 게 포인트!
캐리비안베이 앱으로 동선 체크하면
길도 덜 헤매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3. 워터뮤직 풀파티
9월까지 한정! ‘원피스’ 콜라보와
워터뮤직 풀파티를 합니다.
입구부터 물놀이존 곳곳에 루피, 조로, 나미 등
캐릭터 대형 인형들이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고,
한정 굿즈샵도 운영 중이에요.
‘워터뮤직 풀파티’는
DJ들과 아이돌 공연이 펼쳐지는데,
2025년 라인업 정말 화려하더라고요.
8.2 빅나티
8.7 라이즈
8.8 비트펠라하우스
8.9 키스오브라이프
8.15 백호
공연을 다 본 뒤 한 템포 빠르게
나가서 에버랜드로 건너가면 됩니다.
4. 에버랜드 건너가기.
“이거 너무 늦은 거 아니야?” 싶었지만 전혀요.
입장하자마자 바로 가장 타고 싶은거 타고
이제 어플 보면서 줄서면 됩니다.
에버랜드 오픈런 한사람들,
그리고 아이들 데려온 사람들,
멀리서 온 사람들이 점점 빠지며
여유가 생기는 애버랜드 즐길 수 있습니다.
줄이 길다 싶었던 ‘사파리’도
오후 시간이 되자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오후엔 그늘도 생기고 사람이 빠져서
가족 단위, 커플, 친구들 누구와 가도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무조건 오전부터 가야 재밌다는
편견을 깨준 하루였어요.
덜 지치고 더 가성비 여름 여행 완성!
게다가 워터뮤직 파티와 한정 캐릭터존까지,
한 번에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 조합이 정답입니다.
👉 9월까지 운영 중이니 일정 넉넉히 잡아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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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관련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정문 주차장은 유료지만
카카오T 앱으로 결제하면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혹시나 번거로운 주차가 싫다면 발렛파킹
사전예약도 가능해요. 총 25,000원에
아주 편하게 입구 앞에 주차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주차장이나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으니
교통편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물놀이 후 저녁에는 에버랜드 야경까지
보며 하루 마무리하기 완전 추천이에요.
요즘처럼 물가 오를 때
제대로 할인 받고 가는 게
진짜 현명한 선택이니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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