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세상에 이렇게까지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빨래해서 말려놓은 옷을 접는데 둘 곳이 없는 할머니를 위해서 재빨리 달려가 선반이 되어준 강아지가 있습니다.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알래스카 말라뮤트는 할머니가 옷을 접는 것을 보더니 가까이 다가가 엉덩이를 위로 쭉 내밀어 보이는 것이었죠.
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싶었던 찰나에 할머니가 보인 행동에 고개가 끄덕끄덕여지게 되는데요.
알고 봤더니 알래스카 말라뮤트는 마른 옷을 접어서 둘 곳이 없는 할머니를 위해 전용 선반이 되어준 것이었습니다.
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할머니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는 집안일을 돕는 ‘천사’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할머니는 며칠 전에 빨아서 널어놓은 옷들을 접고 계셨습니다. 마른 옷을 다 접었는데 문제는 옷을 잠시 둘 곳 마땅한 곳이 없었다는 점이었죠.
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그렇다고 해서 빨래해서 깨끗하게 말린 옷을 바닥에 내려놓을 수도 없는 노릇. 그때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가 다가와서는 엉덩이를 내밀어 선반이 되어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 덕분에 할머니는 마른 옷을 다 접고 잠시 강아지 엉덩에 올려놓는 것으로 다른 옷들을 마저 접을 수 있었습니다.
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정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할머니의 일손을 돕고 있는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가족들 중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이렇게 찰떡 같이 눈치 차리고 할머니의 일손을 돕는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빨래 접는 할머니 위해 선반이 되어준 알래스카 말라뮤트 / 梁彬家的汪星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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