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ca6399bf-e0ba-4fba-b0b1-682491369ed1.jpeg)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인데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로 200km 장거리 투어를 완주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거리 투어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비까지 와서 청바지 홀딱 다 젖었을 때 중단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끝까지 하길 너무 잘했다”며 “날씨 좋아져서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 200킬로 투어 완료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빗속을 달리는 이시영이 할리 데이비슨 라이더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7개월 채워가는 시기에 200킬로 장거리 투어 할 줄은 예상도 못 했지만 할리로 태교하는 것도 너무 좋다”며 “아기용품 하나도 안 샀는데 한국 가서 뭐부터 사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과거 이시영은 복싱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린 경력이 있다.
그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낳았다.
이후 지난 3월 그는 이혼 소식을 전했고, 7월에는 전남편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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