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거실,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는 마치 신혼처럼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같은 색감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만 봐도 두 사람 사이의 자연스러운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분홍빛 셔츠를 입은 윤승아가 장난스럽게 남편을 끌어안는 순간, 소년 소녀 같은 순수함마저 느껴졌다.
횡단보도를 나란히 걷는 장면에서는 여전히 연인처럼 붙어 걷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년차 부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데이트 분위기가 가득하다.
실제로 이현이는 “대학생 커플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전히 설렘을 간직한 두 사람의 분위기를 부러워했다.
윤승아는 SNS를 통해 “결혼 10년차 데이트 찐 바이브 궁금하신 분”이라며 일상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결혼 10년이 지났어도 늘 워너비 부부로 손꼽히는 이들은, 각자 바쁜 활동 속에서도 함께하는 순간마다 신혼 같은 감성을 보여준다.
윤승아는 최근에도 ‘승아로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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