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e058c0cd-cd8d-4279-a59c-c8973867ab9a.jpeg)
이선균에 이어 송영규까지 떠나보낸 여배우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4일 그룹 LPG 출신 배우 고은별은 개인 SNS에 “또 하나의 별이 지다.. 하루종일 먹먹함을 감출 수 없네”라고 적었다.
그는 “그저께 마지막 통화. 오빠 말이 마지막일 줄이야. 한 번만 더 신경 쓰고 관심 가져줄걸. 미안해요 오빠”라며 마음 아파했다.
이어 “빛나는 두 별과 함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은별이 이선균, 송영규와 함께 골프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선균은 2023년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이선균의 유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밤 경기 용인에서 약 5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초과한 수치였다.
이후 지난 4일 오전 8시경 송영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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