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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강호동과 대화 재조명 “죽어라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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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강호동과 나눈 대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홍진경은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사실은 러브스토리 하면 진경이다. 왜냐면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라고 분위기를 띄웠으나, 홍진경은 이를 단호하게 끊으며 “요즘 별로 (사이가) 안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죽어라하고 싸운다”며 부부 간의 갈등을 솔직하게 말했고, 결혼 몇 년 차냐는 질문에는 “2003년에 했다. 이 정도면 많이 살았다”고 답변했다.

또 홍진경은 “한 사람이랑만 이렇게 오래 사는 것도 불합리한 것 같다”면서 “결혼이라는 제도는 진짜 좀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홍진경은 “급격히 (사이가) 안 좋아진 게 지난 주부터”라고 말하며 강호동에게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과 관련한 속내를 전했다.

정선희가 “괜찮냐”고 묻자 홍진경은 “괜찮다.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며 “안타까운 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진경은 이혼 이유에 대해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다)”라며 “그렇게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아하던 오빠였지 않냐”며 현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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