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ac5fa4c1-88e4-4b9a-b072-82bfc7ee6f95.jpeg)
그룹 애즈원 출신 이민(본명 이민영)의 빈소가 마련되면서 팬들과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민의 빈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발인은 오는 9일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이민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당시 귀가한 남편이 이민을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민은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뛰어난 보컬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에는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