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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취급도 안 하는 무기인데” 해외에선 인기라는 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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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mm 견인포, 한국 군내에서는 ‘구식 무기’ 이미지

한국군 내에서는 105mm 견인포가 ‘낡고 구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105mm 견인포는 미국 M101 곡사포 계열을 바탕으로 1980년대 도입된 KH-178이 대표적이다.
  • 14.7km 정도의 일반 사거리, 18km까지 연장탄 발사 가능하지만, 최신 155mm 자주포들과 비교하면 위력이 약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다.
  • 한국군은 105mm 견인포를 점차 155mm 자주포나 K-9 자주포 같은 첨단 자주포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현재 105mm 견인포는 예비군 및 일부 연대에서 제한적으로 운용되며, 현역 전력에서는 점차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다.

해외에서 각광받는 ‘한국 105mm 자주포’의 반전 스토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105mm 견인포 기반 자주포는 해외에서는 매우 인기가 높다. 특히 동남아시아, 중남미 군사시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선택지로 부상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K105A1 ‘풍익’ 차륜형 자주포다.

  • 방치된 105mm 포탄과 예비탄 수백만 발을 활용하며, 첨단 자동 사격통제, 디지털 계산, 자동화 사격 및 이동 시스템을 갖춰 정밀도와 반응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 ‘미국이 버린 105mm 똥포를 한국이 살렸다’는 평가처럼 노후 견인포를 혁신적 자주포로 탈바꿈시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했다.
  • 동남아시아 다수 국가가 기존 105mm 탄약과 호환 가능한 ‘풍익’을 도입해 손쉽고 경제적으로 자주포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 저렴한 유지비, 적은 인원 운용, 높은 명중률 덕분에 신흥국에서 수출 상담·계약이 활발하며 ‘작지만 강한’ 명품 중형 자주포로 인정받는다.

가격 대비 성능 그리고 전략적 의미

  • 105mm 견인포 기반 자주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신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고가의 155mm 자주포와 경쟁하지 않고도 실용성을 극대화해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 기존 105mm 탄약을 100% 활용하면서도 다양한 신형 탄약과 유도탄을 도입해 변신에 성공했다.
  • 군사력이 제한적인 국가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현대화 전력을 구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군 내 105mm 견인포의 현황과 미래

  • 한국군은 105mm 견인포를 점진적으로 예비군 부대에 전환하며, 현역에서는 고성능 자주포와 차륜형 자주포 체계로 대체하는 중이다.
  • 105mm 견인포 관련 자동화 차륜형 자주포가 연구·개발 중이며, 기존 재고 탄약을 활용한 효율적 전력 운용과 비용 절감 정책도 추진된다.
  • 향후 첨단 전자화 무기체계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105mm 견인포는 ‘과거 유산’에서 ‘현대적 자주포’로 완전히 재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신흥국 군사 현대화에 활력, 105mm 자주포가 선사하는 균형적 선택

105mm 자주포의 경제성 및 안정성은 특히 예산이 제한적인 신흥국들에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

  • 중·소규모 군사력 강화를 꿈꾸는 국가들에 고가 자주포 대신 현실적인 방안으로 자리 잡았다.
  • 간편한 유지 및 작전 편의성 덕분에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무기 전력 균형을 맞추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저력과 105mm 견인포의 미래 가치

한국은 105mm 견인포라는 ‘구형 무기’를 첨단 자주포로 혁신시키며 방산 기술력의 저력을 입증했다.

  • 차별화된 자동화 시스템 적용과 스마트 포병 기술 통합을 통해 ‘낡은 무기’ 인식을 극복했다.
  • 앞으로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맞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105mm 자주포의 활용 영역 확대를 노리며,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낡은 무기’, 해외에서는 ‘틈새 전력’으로 재평가받는 한국 105mm 견인포

한국에서 105mm 견인포는 최신 무기로 도태돼가는 구형 장비 이미지를 갖고 있으나, 세계 시장 특히 동남아·중남미 등 신흥국 군사시장에서는 경제적, 실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대한민국은 이 전통 무기를 첨단 자주포로 혁신하는데 성공해 해외에 수출하며 새로운 명성을 쌓고 있다.
  • 105mm 견인포는 ‘작지만 강한’ 전력으로 전쟁과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노리는 국가들에게 훌륭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 국내 군은 이에 따라 155mm 자주포 중심으로 체계를刷新하면서도, 105mm 기반 첨단 차륜형 자주포 개발에 집중해 미래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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