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강아지가 한 행동 / x_@chouchou_the_g
평화로운 어느날 3살 딸 아이의 간식 먹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엄마는 서둘러 딸 아이가 먹을 간식을 챙겨줬는데요.
책상 앞에 자리잡고 앉은 딸 아이는 엄마가 챙겨준 간식을 먹기도 전에 뜻밖의 존재와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간식 두고 딸 아이와 눈싸움하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그건 바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였는데요. 3살 딸 아이가 간식 먹을 시간이 되어서 책상 앞에 앉자 뻔뻔하게 앞에 앉아 간식을 눈독 들이는 강아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싸움 3초 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간식 빼앗길까봐 서둘러 먹는 딸 아이 / x_@chouchou_the_g
공개된 사진 속에는 3살 딸 아이가 간식을 앞에 두고 강아지와 눈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알고 봤더니 간식이 먹고 싶었던 강아지가 딸 아이의 간식을 눈독 들이고 있었던 것인데요.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딸 아이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간식 두고 딸 아이와 눈싸움하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3살 딸 아이는 어떻게 해서든 간식을 강아지한테 빼앗기지 않으려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째려봤습니다.
반면 강아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간식을 노릴 뿐이었는데요. 간식을 뺏어 먹으려는 자와 간식을 지키려는 자의 신경전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딸 아이와 강아지 일상 / x_@chouchou_the_g
한참 동안 강아지와 눈싸움을 벌인 딸 아이는 서둘러 간식을 허겁지겁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도 간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강아지랑 눈싸움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 조합은 무엇”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간식을 두고 딸 아이와 눈치 싸움하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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