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706b7cce-5428-4f23-80c4-78eb89a47a8b.jpeg)
개그맨 김병만(50)이 전처와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 현재 재혼을 앞둔 여성과 두 자녀를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조선닷컴 측을 통해 “김병만이 재혼할 예정인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미 전처와 혼인이 파탄에 이른 후 출산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녀들의 성별 및 출생연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0년 김병만은 자신보다 7살 연상인 비연예인 여성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김병만은 A씨의 딸 B씨를 친양자로 받아들였다.
이후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김병만은 A씨와 이혼했으며, B씨에 대해서는 파양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사이에 친자녀는 없었다.
하지만 B씨는 최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B씨는 김병만이 전처 A씨와의 혼인이 법적으로 끝나기 전 다른 여성과 자녀를 낳았다며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두 아이가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김병만은 방송 복귀를 앞두고 전처 A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병만 씨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전처 A씨는 법원에서 이혼 소송 재산 분할로 인정한 돈을 주지 않으려고 허위 고소를 했다. 이미 경찰에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이혼 소송에서도 폭행 사실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전처 A씨가 김병만 명의로 생명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김병만은 현재 자녀의 생모인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9월 20일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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