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을 먹지 않고 관리하고 싶으신가요? 혹시 평소에 이 반찬을 자주 드시진 않나요?
건강에 좋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50대 이후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한 가지 반찬을 집어봅니다.

건강식이라 믿었지만, 실제로는 나트륨 폭탄
그 반찬은 바로 김치입니다. 특히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젓갈과 소금이 들어간 김치는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한 끼에 넘길 수 있습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이라 장 건강에 좋지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소금과 히스타민, 아민류가 모두 부담입니다.
한국영양학회는 하루 김치 섭취량을 50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체 반찬 이렇게 드셔보세요
✔️ 무생채: 고춧가루만으로 간하고 소금 최소화
✔️ 시래기나물: 삶아서 들기름에 볶기
✔️ 콩나물무침: 데친 후 다진 마늘, 들기름, 깨소금
✔️ 오이나물: 새콤하게 무쳐 짠맛 없이 개운하게
이런 반찬은 포만감은 유지하면서 나트륨은 확 줄일 수 있어 혈압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이 오히려 혈압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김치 한 접시만 덜어보세요. 나트륨을 줄이면, 혈관은 다시 탄력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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