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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나고도 조용히 아이 옆에 착 붙어
팔을 살포시 얹은 댕댕이
그저 기대어 있는 것뿐인데도
어쩐지 마음을 간질이는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작고 말랑한 앞발 하나로 ‘보호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그 모습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착한 존재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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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는 보지만 애교는 놓치지 않는 표정,
괜히 얹은 듯한 앞발, 그리고 미묘하게 기댄 자세까지.
혼나는 상황도 이렇게 귀엽게 만드는 댕댕이의 능력에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 지을 수밖에 없었죠.
잘못은 했지만, 저렇게 귀여우면…
누가 차마 혼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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