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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문 앞에 얌전히 서 있는 댕댕이.
표정은 “누가 나 좀 구해줘요…”급 위기감에 젖어 있었죠.
왜냐고요?
방금 전, 딸아이 인형을 몰래 몰래 ‘간식’처럼 씹어버렸거든요.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엄마가 조용히 다가오자
그 순간! 딸이 빠르게 몸을 날려 댕댕이를 꽉 껴안습니다.
그 표정은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했죠.
“엄마… 이 아이, 반성 중이에요. 지금…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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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껴안긴 채,
그저 가만히 포옹당하는 중.
엄마는 결국 웃음을 꾹 참다가 실패.
이날, 혼난 건…
인형도 아니고, 댕댕이도 아니고…
사실은 엄마 혼자였다는 훈훈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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