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6e7249a3-9b62-4429-bf46-3bca94b5ba43.jpeg)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가 부모님께 ‘금융 효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작품 활동으로 얻은 수익으로 집과 생활비를 지원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조영남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정은혜는 어머니, 남편과 함께 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장을 마친 뒤 정은혜의 어머니는 “정은혜 씨, 계산해주세요. 네 카드니까”라고 말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패널들은 카드 결제하는 정은혜의 모습에 “대표님 포스가 딱 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은혜의 어머니는 “제가 딸카(딸의 카드) 쓰는 엄마다. 은혜 카드 쓴다. 저희가 살고 있는 전셋집도 은혜가 벌어 준 돈으로 얻었다”고 알렸다.
그의 든든한 경제적 지원은 작품 활동 덕분이었다. 정은혜가 그린 그림 한 장의 가격이 수백만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정은혜는 결혼식에서도 “그림 그리면서 돈도 벌고, 돈 열심히 벌면서 돈으로 주겠다. 엄마라도 돈 좀 써. 나 신경 많이 썼다”며 자신만만한 경제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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