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준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7621ce75-bb73-48e3-ab87-d45459027332.jpeg)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최근 공개된 성명서와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성명서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13일 유승준은 개인 SNS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에 올라온 성명서에 대해 언급했다.
유승준은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이어 “내가 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면서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명서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전 의원 등이 언급된 것을 두고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 게 매우 유감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2002년 유승준은 입영 통지서를 받은 직후 해외 콘서트를 이유로 출국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따라 대한민국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2015년 8월 유승준은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LA 총영사관에서 거부했다.
그러자 유승준은 같은해 10월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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