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이게진짜최종']](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65825f91-6a3c-4d67-af62-e6ac68b470d6.jpeg)
배우 강은비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벌어진 오해가 근친상간 루머로까지 번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콘텐츠 ‘파자매 파티’에는 ‘불륜, 사이비, 친동생 연애? 루머 종결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은비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각종 악성 루머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은비는 ‘친동생과 열애설’이라는 충격적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강은비는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가 남편이랑 열애설이 난 게 아니라 내 친동생이랑 열애설이 나서였다”며 억울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강은비는 한 기자가 남편의 사진을 구하지 못해 자신과 친동생이 함께 찍은 사진을 기사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그래서 나는 ‘내 친동생이다’고 했다. 이 와중에 다른 기자들이 남편 사진을 찾았다.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 강은비는 “그런데 그건 기사가 안 나고 남편 신상만 밝혀졌다”며 정작 해명이 실린 기사는 주목받지 못하고 왜곡된 정보만 퍼졌다고 토로했다.
그로 인해 강은비는 자신이 열애 사실을 거짓말로 감췄다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강은비는 “내가 변준필이랑 사귀는 걸 친동생이라고 부인한 거짓말쟁이가 됐다”며 “그게 지금까지 꼬리표로 따라다녀서 결혼 발표하는 날 블로거들이 ‘근친상간한 여배우가 누군지 아냐’라는 글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이후 강은비는 루머 관련 게시글들을 하나씩 신고하며 대응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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