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사람 수진이 현진과 데이트에서 보여준 리액션!
남희 친구인 현진과 영광 친구인 수진이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각각 남희와 영광이 서로 어울릴 것이라며 선택을 했는데요.
진짜 괜찮은 사람만의 독특한 데이트 방법이네요.
버스를 타고 가는 데 이게 의외로 좋습니다.
서로 바짝 붙어 앉아 가면서 대화를 할 수 있거든요.
버스 좌석에 둘이 앉으면 공간이 타이트 하니까요.
시장 데이트는 다소 뜬금없긴 한데 남희가 망원 시장을 좋아한다고.
그러자 둘 다 마포구 주민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같은 동네에 거주한다는 건 친밀감이 확 올라가게 되죠.
둘이 뜻하지 않게 음식 취향을 말하는데요.
한식, 짜장면, 햄버거까지 취향아 똑같더라고요.
별 거 아니라도 이런 식으로 사소한 게 쌓일수록 호감이 올라가긴 하죠.
시장 가는 길에 게임장이 있어 함께 들어갔는데요.
현진이 축구 공 차는 게임을 했는데..
수진이 진짜 리액션이 너무 좋아 함께 있으면 재미있겠더라고요.
대부분 게임장에 코인 노래방이 있어 둘이 들어갔는데요.
수진이 또다시 현진이 너무 노래 잘 할 것 같다고.
그러자 현진이 쑥스러워하며 살포시 수진 어깨를 잠시 잡네요.
현진은 무릎까지 꿇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수진은 처음 듣는 노래인데 담백하고 좋았다고 하네요.
진심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어필되었다고 하고요.
영광이 수진 노래 잘 부른다고 했는데요.
진짜로 노래를 부르니 수줍급 실력이더라고요.
스튜디오에서도 다들 깜짝 놀랄 정도로요.
첫 데이트에 노래방은 진자 쉬운 선택은 아닌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부르는 모습의 수진인데요.
그걸 보면서 현진은 수진이 매력있다고 하네요.
노래가 끝나자 수진이 좀 쑥쓰러워 하는데요.
현진이 수진을 보며 노래 잘한다고 진심을 다해 말합니다.
오늘 데이트로 수진과 현진은 이어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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