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7기 영자는 착해도 너무 착한 듯!
영자는 슈퍼데이트권을 따내 써야 하는데요.
영수와 대화도 하면서 어느 정도 감정 교류가 있었는데요.
영수는 계속 해서 표정이 안 좋아 데이트권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영수에게 안 좋아 보인다고 물었는데요.
영수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좋다고 말하죠.
영자 입장에서는 괜히 더 눈치보이면서 말을 걸게 되고요.
영수가 풀이 죽고 안 좋은 건 슈퍼데이트 권을 따지 못해서라고.
영자가 딴 걸 알면서도 이렇게 이야기하는거죠.
영자 입장에서는 따고 싶은 이유가 자신이 아니라는 건 알죠.
당연히 영자는 영수가 슈퍼데이트권 써달라고 할 줄 알았거든요.
영수를 보니 쓰겠다고 말도 못하고요.
오히려 눈치를 보게 되니 솔직히 기분이 안 좋았을 듯 한데요.
영자는 정숙에게 대화를 신청하는데요.
정숙이 영수가 아닌 광수를 택한게 자신때문 아닌지하고요.
영자가 참 사려도 깊고 너무 착한 듯합니다.
정숙은 광수가 훨씬 더 노력을 했기에 선택했다고 하죠.
영자는 오늘 영수가 정숙 선택한다고 했다고 말하죠.
그러다보니 영수를 선택하는 것도 뻘쭘하죠.
영자는 영수에게 자신이 슈퍼데이트권 쓰는게 불편하냐고.
영수는 절대로 아니라고 말은 합니다.
대신에 한 편으로 원한다는 다소 무례한 표현으로.
영수는 정숙과 대화를 못하는데 영자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써달라?
어딘지 그게 치사하다는 좀 이해 안 되는 말을 하는데요.
영자도 이해는 안 되고 마음은 알겠다고.
뭔가 영자가 부탁해서 슈퍼데이트권을 쓴 듯한 모양새인데요.
영자가 더 대단한건 자신도 찜찜하다며 정숙과 대화하라고 하죠.
더구나 영수에게 빨리 정숙에게 가서 대화하라고 부추기고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영자는 AI에게 묻습니다.
어떤 식으로 해야 좋을지 말이죠.
제가 영자라면 때려치울텐데 나는솔로에서 그러기도 쉽지 않고.
둘이 내장산 케이블 카 타며 데이트를 하는데요.
영수가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갖고 가고 싶은 걸 물었는데요.
영자가 영수라며 고백을 하네요.
분명히 둘의 대화는 티카타카가 잘 되긴 하는데요.
영수 마음에 정숙이 있는 걸 아니 영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마지막 데이트가 아니길 바란다고 영수에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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