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충남 공주풀빌라펜션 ‘스테이인터뷰 빌라드 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도심의 소음과 일정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머무는 순간부터 여행이 되는 공간을 찾는다면
이곳만큼 어울리는 곳이 없을 거예요.
발리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자쿠지,
여름 딱 맞춤 수영장!
모두 꼼꼼하게 리뷰해드릴테니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 위치
숙소에 발을 들이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구조인데요.
수영장을 중심으로 둥글게 자리한
건물 구조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중앙에는 카페,
그를 둘러싼 넓은 수영장,
그리고 그를 둘러싼 객실!
이 모습이 마치 하나의 마을 같은 구조라
다른 세계에 온듯했습니다.
건물 외관은 화이트 톤에 포인트를 더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그 덕에 ‘공주 속 발리’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2. 객실 06호
객실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필요한 것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침구는 포근하고, 대형 창문 너머로는
햇살이 가득 들어옵니다.
다른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구조라서 더 특별하고 좋았는데요.
고객 편의성, 머무는 사람의 동선을
많이 고려한 듯해서 더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바, 컨디셔너바,
페이스&바디 클렌저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친환경 어메니티를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에서는 숙박객 전용으로
아메리카노를 무제한 제공하는데
수영장 옆 데크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그 순간이 참 여유로웠습니다.
3. 수영장 & 자쿠지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수영장과 자쿠지예요.
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수질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언제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쿠지는 수영장 한편에 자리해 있는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순간
정말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넉넉히 누워도 될 정도로
크기가 여유로워서 커플 여행에도 제격이에요.
이곳은 공간마다 사진 포인트가 많아요.
객실 앞 테라스, 풀사이드 라운지,
카페 앞 데크까지.
어디서 찍어도 잡지 화보 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주
변이 워낙 한적하다 보니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보내기에도 좋았어요.
다만 인근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많지 않아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해오는 게 좋아요.
카페에서 컵라면, 과자, 구슬아이스크림 등은
팔고 있으니 여기서 챙겨도 좋겠죠?
‘스테이인터뷰 빌라드 우’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여행의 본질인 ‘쉼’을 온전히 경험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리 멀리 가지 않음에도
자연 속에서 보내는 고요한 하루!
진짜 발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감성을 닮은 인테리어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도시의 빠른 리듬 속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이곳에서의 하루를 꼭 경험해보시길 !
스테이인터뷰 빌라 드 우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용봉입동로 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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