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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팬미팅에서 2만명 동원해 현지 국민 배우된 한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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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 글로벌 시청자에 ‘힐링 드라마’ 선사! 말레이시아 2만 인파 뜨거운 환대 속 ’완벽 피날레‘!

보통날의 특별함이 힐링이 됐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주말 저녁 편안함을 안겨온 이종석이 ’서초동‘으로 공감 드라마의 새 챕터를 남겼다.

지난 10일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달성한데 이어 6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끈 이종석은 오늘 하루를 함께 건너는 동료이자 친구, 연인의 얼굴을 한 안주형으로 일상물까지 잘하는 ‘드라마 장인’의 진면모를 펼쳤다.

이종석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면모로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섰다. 법무법인에 속한 직장인으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내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종석의 안주형은 여느 회사원의 모습과 닮아있었다. 쌓여가는 경험 속에서 얻은 깨달음은 안주형(이종석 분)을 누구보다 이성적인 직장인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경험은 더해지기 마련이고 새로운 만남과 관계가 이어질수록 주형에게도 변화가 일었다. 이종석은 그런 안주형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 스스로를 안주형에 투영하게 만들었다.

이종석 표 전문직 캐릭터의 매력도 함께 빛났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노련함을 장착한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에 완벽 동기화된 이종석은 의상부터 제스처, 말투까지 캐릭터의 프로페셔널한 면면을 디테일하게 살려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건과 의뢰인을 바라보고 객관적 자세로 흔들림 없이 법정에서 변론하는 안주형의 확실한 직업적 태도부터 다시 초심을 떠올리며 의뢰인의 진심을 들여다보고, 익숙한 불편함을 벗어나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변호사 안주형의 결단까지.

이 같은 안주형의 성장 속 결말 또한 완벽했다. 마음에 맺힌 불편함을 깨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로 안주형의 진심을 꺼내 보였고, 타인의 선의를 이어받아 더 큰 선의를 베풀었다. 그가 진짜로 하고 싶던 일, 해내고자 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대표 변호사가 된 안주형의 앞날이 빛나는 결말이었다. 그리고 이종석은 그간 선보인 작품에서도 그래왔듯이 인물의 남은 여정을 상상하게 하는 몰입과 여운을 남겼다. ‘서초동’에서 이종석이 살아낸 안주형이기에 지난 서사를 돌이켜 앞날의 삶을 그려보게 만든 것.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은 이종석의 고밀도 열연이 시청자를 극 안에서 함께 숨 쉬게 하며 캐릭터를 주변인처럼 머무르게 만듦으로써 끝나도 끝나지 않은 안주형의 내일에 무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이종석이 변호사 안주형을 친구이자 동료로 그려낼 때면 극은 순식간에 훈훈함으로 물들었다. 이종석 특유의 따뜻함이 더해진 안주형은 온전히 내 편이 되어줄 것만 같은 모습으로 신뢰와 안정을 안겼다. 여기에 동료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동료 이상의 어쏘즈와의 관계 속에서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사내 찐친이자 모두의 버팀목으로 자리한 안주형은 이종석의 휴머니즘으로 더 편안하게 다가왔다. 여기에 담백하게 스며든 일상 속 로맨스까지, 이종석은 사랑 앞에서 솔직한 주형의 연애 감정을 생활밀착형 달달함으로 채워내며 ’서초동‘을 법정물에 그치지 않는 복합장르로 풍성하게 완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 ‘서초동’은 지난 10일 아시아 지역 최대 마켓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종영에 맞춰 팬 이벤트를 개최. 이종석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스크리닝 행사 ‘스타 투어’에 직접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말레이시아에서 주최한 K-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 규모의 뜨거운 환대 속에서 ’서초동‘과 함께한 빛나는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서초동‘을 통해 일상물의 깊이와 온도를 새롭게 쓴 이종석은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히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로 찾아올 예정이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현실에서 판타지로,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스펙트럼의 배우 이종석이 선보일 로맨스 판타지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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