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에서 일렬로 줄 서서 기다리는 리트리버들 / Thai interwebs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골든 리트리버 네 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집 앞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고 현관문 앞에 나란히 줄을 서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대체 무슨 이유로 이들은 질서정연하게 서 있는 걸까요?
SN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대부분의 강아지들과 달리 이들은 집으로 곧장 뛰어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한 마리씩 현관문 앞에 서서 무언가를 얌전히 기다리는 듯 보였는데요. 그 궁금증은 곧 풀렸습니다.
집앞 현관문에서 일렬로 줄 서서 기다리는 리트리버들 / Thai interwebs
놀랍게도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 이유는 바로 발바닥을 닦기 위해서였습니다.
현관문 앞에 앉아있던 보호자가 강아지들의 발을 차례대로 닦아주었고, 발을 깨끗하게 닦은 강아지만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죠.
집앞 현관문에서 일렬로 줄 서서 기다리는 리트리버들 / Thai interwebs
발을 닦는 순서가 되자, 강아지들은 앞발을 들어 올리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보호자를 도왔습니다.
이 모습은 정말 감탄스럽고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무엇보다도 녀석들은 산책 후 발을 닦아야만 집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규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집앞 현관문에서 일렬로 줄 서서 기다리는 리트리버들 / Thai interwebs
4마리의 리트리버는 매번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면 스스로 현관 앞에서 줄을 서서 발을 닦고 들어가는 질서 있는 행동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똑똑하고 예의 바른 강아지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며, 잘 훈련된 반려동물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 햇볕 너무 뜨거워 캠핑장서 파라솔 설치했는데 잠시후 벌어진 ‘뜻밖의 광경’
- 결혼해서 멀리 이사 간 주인 너무 그리워 혼자 8km 걸어서 찾아 간 강아지
- 승차 거부 당해 혼자만 버스 탄 주인 보며 30분간 뒤쫓아 온 강아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띠별 운세에 대한 모든 것
- 평생 한번도 보기 힘든데…눈앞에서 수면위로 점프하는 고래 목격한 행운의 여성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