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다저스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a4396918-b882-4a93-bb70-04e8772f6259.jpeg)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시구에 나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아미(ARMY) 여러분 준비됐나요?”라며 “뷔가 8월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뷔는 지난 6월 BTS 멤버들과 함께 군 복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년 봄 새 앨범으로의 컴백 계획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실시간 총 재생 수는 73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 몇 년간 LA 다저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시구자로 초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단은 최근 LAFC에 입단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는 27일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공지해 또 다른 기대를 안긴 바 있다.
한편 LA 다저스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이다. 과거 박찬호와 류현진이 활약했던 구단으로, 현재는 한국 야구 대표팀 출신 김혜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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