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붉은 불이 꺼지고, 강렬했던 캐릭터의 여운이 가라앉은 시간.

조명이 꺼진 대기실 한편에서, 한 여배우가 가장 본인다운 얼굴로 나른하게 미소 짓는다.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 뒤에 숨겨져 있던 배우 천우희의 인간적인 매력이 포착됐다.

최근 천우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에 편안한 블랙 재킷 차림이다.
특별히 꾸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맑은 피부와 깊은 눈빛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은은하게 짓는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스크린 속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정말 잘 봤어요”, “천사 공주가 아니면 설명이 안 돼”, “분위기 있고 아름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그의 근황을 반겼다.
한편, 천우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성공에 이어
오는 9월 배우 송중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마이유스’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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