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동건 마음 얻으려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아름과 수하!
동건과 데이트를 아름과 수하가 동시에 신청했는데요.
수하는 예상했는데 아름은 미처 몰랐다고 동건이 말하는데요.
수하와 아름의 기싸움이 룸메이트인데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동건은 둘 사이에 껴 다소 힘들어하는데요.
아름과 수하는 재미있게 놀자고 하더라고요.
결혼식을 안 해본 동건이 묻자 수하와 아름은 상대방 의견 따르겠다고.
허나 아름이 결혼식보다 신혼 여행이 더 중요하다고.
동건이 그 말에 맞다고 하는데요.
즉시 수하가 결혼식에 부질없게 돈 많이 쓴다고 말하네요.
동건이 가족 행사 어떠냐고 묻는데요.
수하가 자주하고 생일마다 만나면서 기념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자.
뭔가 말해야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동건이 묻는데요.
기다렸다는 듯이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까지 지낸다고.
납골당이긴 해도 아름 말에 수하가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번에는 명절에 대해 동건이 묻는데요.
아름은 명절에 시댁에 갈테지만요.
명절이 아닌 주말 등에 오라면 거기에 따를 거라고 하죠.
수하는 외갓집 제사가 많아 매월 했다며 결혼 하고 시댁 두 군데 갔는데요.
두 집 음식을 해도 여유롭다며 명절이 그립다는 명언을 남기네요.
아름이 들으라고 명절이니 여행도 같이 가고 어른한테 예를 갖춰야 한다고.
동건이 의도적인건 아니겠지만 질문을 계속 날리는데요.
그럴 때마다 수하와 아름이 배틀하듯이 멘트를 날리네요.
동건은 안중에도 없이 둘이 누가 더 잘하냐 싸움을 말이죠.
동건도 지지않겠다는 듯이요.
배우자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모시겠다고.
아름과 수하가 둘 다 동건 말에 좋아하고요.
수하가 잭푸르트 먹고 싶은데 손으로 집고 싶지 않다고 하자 동건이 입에 넣어주는데요.
다음에 아름에게도 주려니 농담삼아 손 씻었냐고 하는데요.
동건이 그러자 줄까 말까하면서 장난하다 입에 넣어주더라고요.
수하가 용과를 자를 때는 동건이 뒤에서 말만 했는데요.
아름이 할 때는 직접 도와주더라고요.
그걸 보고 수하는 오히려 자신을 더 좋아해서 그런 듯하다고 생각하네요.
수하는 동건에게 적극적으로 자기 마음을 아름이 있는데도 표현합니다.
동건이 몰랐다고 하자 다들 알고 있다며 이야기를 하고요.
아름도 동의를 표할 정도로 수하가 확실히 직진하네요.
수하가 화장실에 가자 아름도 적극적으로 알리네요.
동건에게 감정이 생겼다고 말이죠.
동건은 내일 선택하는 사람으로 쭈우욱 갈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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