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6b73e6b9-4d8f-4b59-9a42-9024b3326bdf.jpeg)
성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유리가 자신을 향한 악성 온라인 스토킹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서유리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받은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접수된 사건이 담겼고, 수사 결과는 ‘송치’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리는 “끝이 보이고 있다. 헤헷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수년간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겨냥한 악성 유저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 중”이라면서 “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유리는 해당 네티즌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 그는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다. 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이라며 “당신이 말한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법조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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