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여의도 육퇴클럽']](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0d99ff32-36c8-46f2-9d0f-a5da4447e7bf.jpeg)
방송인 윤정수가 필라테스 강사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자기야… 이제 진짜 빠꾸 안 돼…! 혼인 신고하고 온 윤정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콘텐츠는 ‘윤정수 부부 결혼생존기’라는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이들의 혼인신고 현장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윤정수는 홀로 구청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며 혼인신고를 끝냈다.
윤정수는 “너무 금방 끝났다. 53년을 혼자 살았는데, 서류 쓰니까 5분 30초도 안 걸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아내가 필라테스 수업 중 휴식 시간을 이용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는 윤정수를 향해 달려가 안겼고 “혼인신고했냐. 우리 이제 부부냐”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윤정수는 “이제 도망 못 가신다. 이제 우리가 이걸 보고 잘 살아야 된다”고 유쾌하게 답했고, 아내는 “고생했다. 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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