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뿌시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bd52e9db-9276-467a-aef2-651a339b4f29.jpeg)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복통을 느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렌트해서 200km 롱아일랜드 장거리 투어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임신 6개월 차였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여행 중 오토바이를 렌트해 직접 운전하며 고속도로와 롱아일랜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초반 이시영은 “지금 오토바이 픽업하러 가고 있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 와서, 비 올 때 오토바이 타본 적이 없다. 위험하기도 하니까. 지금 안전 장비도 많이 없는데,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졌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윽고 이시영은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시영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롱아일랜드 투어를 이어갔다. 그는 “고속도로 타니 더 내리기 시작한 비. 이미 옷은 다 젖었고 헬멧에도 계속 튀는 비. 멈춰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며 “외투까지 이미 다 젖은 상황에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음. 헬멧에 자꾸 비가 튀어서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투어를 마친 이시영은 몸 상태에 이상을 느낀 듯한 반응도 보였다.
그는 “비가 와가지고 너무 긴장해가지고 그래서 조금 배가 아픈 줄 알았다. 근데 밥 먹고 한참 가다가 지퍼를 내리니까 그때부터 너무 편해지더라”며 “아 이제 좀 배가 나와가지고. 이제 바지가 맞지 않는구나”라고 덧붙이며 임신 중 라이딩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 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밝혔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이식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전 남편은 “기왕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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