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거리는 비트와 젊음의 함성이 가득한 페스티벌 현장.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간을 거스른 듯한 한 여배우가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명길이 나이를 잊은 청춘 감성으로 자신의 또 다른 페이지를 펼쳐 보였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흰 셔츠에 청바지, 선글라스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6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MZ세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이런 행보는 ‘나’ 자신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진정으로 ‘요즘 어른’의 멋진 표본을 보여준다.
우아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가 보여준 반전 매력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주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대학생이라고 해도 모두가 믿을 것 같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증명하시네요”, “김한길 님은 좋겠다, 이렇게 멋진 아내가 있어서”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최명길은 1995년 정치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명품 연기뿐 아니라 SNS를 통해 대중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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