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빌딩 숲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진 도시의 루프탑. 한 여배우가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햇살처럼 웃는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름다움의 대명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배우 김사랑이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특별히 꾸미지 않은 편안한 모습이다. 검은 민소매에 청바지를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스타일은

오히려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얼굴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인위적인 화려함 없이도 빛나는 그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모습은 ‘방부제 미모’의 정석을 보여준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어진 우아함과 여유는, 그가 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는 정말 늙지를 않네요”,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는 클래스가 영원하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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