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데이트 후 마음이 식어버린 명은!
서로에게 1순위였던 명은과 인형.
드디어 명은의 선택으로 1대1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누구보다 간절히 바랬던 인형은 진짜 신나고 특별하게 생각했는데요.
인형은 너무 설레고 떨려 심장이 155까지 뛰더라고요.
명은도 차에 단둘이 탔을 때 많이 설렜다고 하고요.
명은이 인형에게 이상형을 묻는데요.
첫 느낌이 중요하다며 차분함, 지적임, 지혜로움을 말하는데요.
한마디로 예쁘고 똑똑한 사람이라며 명은을 바라보네요.
둘이 고층 빌딩에서 야외 뷰를 배경으로 사진찍는데요.
그 모습을 본 외국인이 찍어주더라고요.
찍은 사진을 보며 둘이 너무 좋아하며 크게 웃더라고요.
해변에 있는 곳에서 야외 바베큐를 준비하는데요.
인형이 불도 안 켜면서 하자 명은이 알려줍니다.
이런 지혜에 호감간다고 고백을 인형이 하자 명은이 다소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인형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데요.
명은은 이를 좋아하기보다는 좀 부담스러워하네요.
인형과 명은의 스타일이 서로 조금 어긋나는 듯.
인형은 그런 명은의 마음을 전혀 모르더라고요.
더욱 적극적으로 명은에게 밀착까지 하는데요.
명은이 그 즉시 살짝 떨어져 서더라고요.
명은이 고기를 굽는데 인형이 갑자기 손을 잡으려고 하죠.
도와주려고 하는 거지만 명은은 그 즉시 집게를 놔 버리네요.
명은은 천천히 조금씩 다가오기를 바란 듯하네요.
인형도 명은이 살짝 부담스러워하는 걸 느낀 듯합니다.
원래 자신이 성격이 급한 편이라 완급조절은 하겠지만요.
할 수 있는 걸 다한다고 하는데 상대방 성향도 중요한데 말이죠.
인형은 필요가 아니면 해외 여행을 즐기지 않고요.
명은은 1년에 1번 정도 해외 여행을 간다고 하네요.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자꾸 드러나네요.
인형이 적극적으로 마음 표현 등 하는걸 명은도 아는데요.
대화를 할수록 마음이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미있고 즐겁고 시간 가는줄 몰라야 하는데 말이죠.
인형은 경남 양산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고요.
명은은 서울 강남쪽에 회사가 있어 살고 있는데요.
명은은 서울에 살아야 한다고 꽤 단호하게 말하네요.
인형은 벌써 최종 선택을 이야기하며 명은에게 하겠다고 하고요.
명은은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요.
인형이 명은을 보면서 하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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