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햇살이 창가를 넘어와 뽀얀 뺨 위에 머무는 오후.

다섯 아들의 엄마라는 분주한 현실은 잠시 잊은 듯, 한 여인이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 속에서 고요하게 빛나고 있었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여배우 못지않은 아우라로 일상을 화보로 만들었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깨끗한 아이보리색 민소매 원피스에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민낯이라 서둘러 뭐라도 찍어 발랐다”는 설명이 무색할 만큼,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섯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가녀린 몸매와 톱스타 남편보다 더 빛나는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팬들은 “다섯 아들 엄마라는 게 믿을 수 없는 미모”, “임창정 님은 정말 복 받으셨다”, “화보 촬영 중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슈퍼맘’의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쇼핑몰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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