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나뭇잎 사이로 여름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오후, 한 여배우가 가장 편안한 얼굴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브라운관 속 차갑고 도회적인 모습은 잠시 잊은 채, 세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그의 미소는 더없이 따뜻했다. 배우 유인영이 엄마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최근 유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좋은 친구 울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볼캡, 틴트 선글라스를 매치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선보였다. 시크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드라마 속 화려하고 강한 역할과 달리, 힘을 뺀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그의 또 다른 매력이 엿보인다.
가장 소중한 사람 앞에서만 나올 수 있는 편안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차도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 “언니의 행복이 얼굴에 다 쓰여있어요”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원조 모델 포스’로 유명한 유인영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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